
적외선 조리기 개발 판매업체인 자이글이 오는 30일부터 TV 홈쇼핑 ‘홈앤쇼핑’에서 ‘자이글 심플’ 제품 첫 론칭 판매에 나선다.
자이글 심플은 일본 최대 홈쇼핑인 재팬엔다까다에서 분당 85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끈 상품이다.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에 첫 생방송을 시작하는 자이글심플은 적외선 빛(상부직화)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실내 조리시, 냄새와 연기,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웰빙 조리기다. 그릴, 오븐,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등 여러 조리기구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국내 본격 출시 전에 일본에서 6억원이상의 수출 주문을 받았다.
자이글심플은 맛좋은 적외선 직화구이는 물론이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문닫고 실내에서 삼겹살 생선등을 조리해도 냄새배임과 연기가 없어, 쾌적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제일 큰 장점이다.
이진희 자이글 사장은 “개발에만 4년이 걸린 자이글 심플은 그동안 자이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최종 접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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