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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박성광, 찌질 캐릭터 완벽 소화

입력 : 2012-10-18 20:24:29 수정 : 2012-10-18 2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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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 중인 박성광이 녹록치 않은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월 18일 오후 방송한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열우봉(최우식 분)과 차서준(박서준 분), 박성광(박성광 분), 빈대철(김동범 분)이 최고의 찌질이를 선정하기 위한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성광은 우봉이 자신을 찌질이형 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되고 결국 서로가 더 찌질하다며 싸우다가 지나가던 형범에게 네 명 중 최고의 찌질이를 가려달라고 하게 된다.

이들은 키와 연예경험, 스펙, 외모, 야동 많이 보기 등 도토리 키재기급인 찌질남 가리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 결과 네 명 모두 동점이 나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개그맨 출신답게 코믹연기를 자연스럽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키를 재던 그는 까치발을 드는가 하면, 중학교때 29등까지 해봤다며 자랑하는 등 그야말로 '찌질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배우의 꿈을 꾸며 스타 행세를 하는 일란(선우용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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