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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가슴아픈 사랑연기는 박해진과 최윤영이 최고!

입력 : 2012-10-14 21:45:11 수정 : 2012-10-14 2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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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픈 것인가?'

박해진을 향한 최윤영의 마음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14일 KBS2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이하 서영이)회에서는 결혼을 반대해 자신(최윤영)을 유학시키려하는 어머니를 뿌리치고 상우(박해진)를 찾아온 애절한 로맨스가 TV브라운관 가득히 채워졌다.

절박한 마음에 새벽 상우집을 찾은 호정(최윤영). 그는 다짜고짜 상우에게 택시비를 빌려달라고 말하며 "미안해요, 오빠. 저 좀 잡아주세요. 저 억지로 유학가거든요. 저 안 가고 있거든요. 지금가면 3년 동안 오빠 못 본단 말이예요"라며 애절한 사랑을 고백한다.

상우는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도대체 사랑이 뭐라고 이러니? 왜들 이래?"라고 말하곤 자신도 괴로운 심경에 한숨을 지엇다. 호정 역시 자신의 가슴을 내리치며 어쩔수 없는 아픔에 울음보을 터뜨렸다.

애처러운 마음에 호정을 집까지 다래다주려고 탄 택시안. 호정은 자신이 3년후에 귀국하면 사랑을 할수 있겠느냐고 질문하고, 상우는 기꺼이 가능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요즘 시대 볼수 없는 너무나 가슴아픈 아름다운 애기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무난하게 마무리될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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