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의 우현이 야동을 보다 효민에게 걸리고 말았다.
9월 7일 오후 방송한 '천 번째 남자'에서 응석(이천희 분)에게 바람맞은 미모(효민 분)는 우현(남우현 분)을 불러내려 했다.
이날 미모는 우현이 자신의 전화를 안받자 그의 집으로 향했고 예고없이 방문을 열었다. 이 때 컴퓨터로 야한 동영상을 보고있던 우현은 황급하게 영상을 껐지만 눈치 빠른 미모는 "보고 있던거 틀어봐"라고 말하며 함께 동영상을 보자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야한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고 미모는 우현에게 "더 쎈거 없어?"라며 한 술 더 뜨기까지 했다. 이후 미모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있던 '신비'라는 폴더를 클릭, 영상 안에 있던 사막여우들의 영상을 보고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미진(강예원 분)은 수영장에서 만난 남자에게 '사랑의 서약서'를 받고 고민을 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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