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같은 파격할인은 피서 관광철이 끝나고 9월 중순 제주 관광 비수기에 접어들어 이에 따른 수익증대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노선별로는 김포-제주 노선이 주중 1만8900원 주말 2만1700원이다. 여기에 유류할증료 1만1000원과 공항이용료 4000원을 포함해도 주중 3만3900원, 주말 3만6700원 수준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주중 1만5200원(3만200원,괄호 안은 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 주말 1만8600원(3만3600원)이다.
청주-제주 노선은 주중 1만6600원(3만1600원) 주말 1만9100원(3만4100원)부터 판매한다.
9월 특가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할 수 있으며, 편당 50석 한정 판매이므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9월1일부터 27일까지 제주항공 이용고객은 제주렌트카를 80% 할인해준다.
할인방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국내여행상품 코너에서 제주렌트카를 예약한 뒤 차량인수 때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혜택을 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1명)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제주렌트카 대형세단 48시간이용권, 2등(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제주렌트카 중형세단 48시간이용권, 3등(5명) 제주렌트카 중형세단 48시간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제주=임창준 기자 cjuny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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