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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매력은 식스팩과 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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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이 한국의 음악문화를 바꿔놓았다. 단순히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던 수동적 차원에서 이젠 직접 악기를 들고 참여하는 참여적 문화 로 바뀐 것.

이를 반영이나 하듯 대학가에선 신생 밴드의 길거리 연주가 부쩍 늘었고 직장에서도 쉬는 시간 삼삼오오 모여 기타를 연주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직장인들의 악기배우기 붐도 일고 있다.

취미생활로 악기 하나 정도는 배워 사랑하는 이성에게 멋진 세레나데를 들려주거나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맘껏 발산해보고 싶지만 시간과 경제적 여건으로 학원을 나가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개발된 수많은 어플 중에는 디헤미안 뮤직스쿨 어플이 있다. 디헤미안’은 디지털 보헤미안(Digital Bohemian)의 약자로 디지털시대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매력을 찾도록 개발된 신개념의 기타, 드럼, 피아노 등 악기배우기 어플이다.

어플 개발업체인 (주)샴스미디어의 손종혁 대표는 “19세기 중엽 파리에 나타난 방랑 예술인이 바로 보헤미안이다. 이들은 부스스한 머리에 화려한 의상과 주렁주렁 늘어뜨린 주얼리, 그리고 길거리 음악으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겼다”며 “관습을 넘어 자신의 주관대로 살아가고 대중적이고 자유분방한 삶을 즐기는 지금의 디지털시대 젊은이들이 바로 디헤미안”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아직 악기교육 앱이 생소하던 시절, 손 대표가 디헤미안 뮤직스쿨을 세상에 내놓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그는 대학시절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해 낡은 기타를 구매해 3개월의 연습 끝에 그녀에게 들려줬다 면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리기에는 기타 같은 악기 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통해 많은 사람들 에게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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