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한 여성이 속옷을 입고 지하철에 나타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국 언론은 지난 17일 선전시의 한 지하철역에서 검은색 속옷을 걸친 여성이 등장했다고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을 본 역무원이 옷을 입으라고 말하자 여성은 “지금 39도인데 나보고 옷을 입으라는 거냐”며 “땀나는 게 안 보이느냐”고 거칠게 거부했다.
지하철에 탄 여성은 속옷 차림으로 객차 내에 서 있다가 입고 있던 속옷마저 벗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더워도 속옷만 입고 타다니 몰상식하다”, “뻔뻔해서 어이가 없다”, “공공장소에서 예의는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중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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