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코스를 당분간 폐쇄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제주올레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 올레를 사랑하는 이들과 여성들이 다시금 제주올레에서 자연과 치유를 누리는 아름다운 길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 "이미 비상 안전대책을 발표했지만, 안전대책 보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의 후 최선을 다해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0월말 열릴 예정인 '2012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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