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화물칸에 개들을 가둔 채 실어 나르는 트럭이 포착돼 동물 학대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한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 여행 중에 목격한 ‘악마 개장수 트럭’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목포로 향하는 여객선에 오른 개장수 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들은 비좁은 공간에서 제대로 눕지도 못한 상태에서 구토하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죽은 개와 살아있는 개가 섞여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블로거는 “세인트 버나드는 물론 골든 리트리버까지 있었고 진돗개들도 식용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개였다”며 트럭 운전자가 개들을 훔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악마의 개장수라고 밖에는 말이 안 나온다”, “개들이 불쌍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저 트럭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는 항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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