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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지현우는 꺾을 수 없는 꽃" 팬일 뿐

입력 : 2012-06-28 15:52:51 수정 : 2012-06-28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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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방송인 송은이가 ‘꺾을 수 없는 꽃’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은이는 “(지현우의) 열애설을 듣고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과거 지현우를 ‘꺾을 수 없는 꽃’이라 표현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팬으로서 좋아한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이 “본인이 꺾고 싶었는데 못 꺾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유인나와 송은이가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출연진은 그를 향해 ‘지능형 안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의 ‘꺾을 수 없는 꽃’ 해명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은이 이제는 정말 지현우를 꺾을 수 없겠다”, “송은이는 지현우와 11살 차이나는 연상녀다”, “지현우는 이미 유인나가 꺾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유인나에게 돌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인나는 18일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생방송에서 지현우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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