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의 마음이 나리를 향해 있지 않습니다 ”
6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극본 한지훈 전현진
, 연출 한희
)에서는 경탁
(김재중 분
)의 청혼을 거절하는 영래
(박민영 분
)의 모습이 그려졌다
.
영래는 이날 경탁에게
“혼사를 할 수 없다
”는 뜻을 전했다
. 이를 들은 경탁은 대수롭지 않게 웃고 넘기려 했으나
, 영래의 뜻은 완고했다
.
영래는 눈물을 머금은 채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나리를 향해 있지 않다
”고 솔직히 고백했다
.
더 이상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경탁은 지난날 자신의 마음을 새겨놓은 바위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며, 마음 역시 단념했다
.
이후 영래는 어머니 (김혜옥 분 )에게 크게 꾸중을 들으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려야 했다 . 경탁 역시 대감(김응수 분)에게 혼사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이후 영래는 어머니 (김혜옥 분 )에게 크게 꾸중을 들으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려야 했다 . 경탁 역시 대감(김응수 분)에게 혼사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이로써 영래와 경탁의 혼사가 취소 됐고, 영래의 마음이 진혁
(송승헌 분
)을 향해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
,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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