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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

입력 : 2012-06-11 18:11:02 수정 : 2012-06-11 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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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와 김일두 한국암웨이 사업자대표가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으로부터 명예 제주도민 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오창석 제주도청 주무관,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한동주 제주도문화관광스포츠국장 , 최광명 한국암웨이 부사장, 김일두 한국암웨이 사업자 대표)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박세준 대표와 김일두 정책자문위원회 의장(이하 의장)이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됐다. 박세준 대표와 한국암웨이 사업자 대표인 김일두 의장은 지난 8일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명예제주도민은 제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도에서 추천, 제주도의회가 심의의결해 수여하는 것으로, 박세준 대표와 김일두 의장은 지난 10여 년간 자사 대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주도에서 개최, 제주도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자체 최대 행사인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고, 당시 제주 역대 최대규모인 약 8천명 인원이 참석하는 매머드급 MICE MICE 사업은 M(Meeting; 기업회의), I(Incentive Tour: 보상관광), C(Convention; 컨벤션), E(Exhibition; 전시)를 총칭하는 것으로, 2009년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행사를 진행, 관광, 숙박, 교통, 통신, 고용에 따른 약 600억원의 직간접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또한, 중국암웨이, 대만암웨이 관계자를 초청, 대규모 행사지로서 제주도를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명예제주도민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한층 더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명예제주도민으로서 제주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예제주도민제는 지난 1971년 도입됐으며, 제주도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 인사에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현재 명예제주도민으로는 탤런트 배용준, 시인 고은 등을 비롯, 국내외 정치인, 유명인, 연예인 등 약 1,000여 명이 있다. (사진=한국암웨이 제공)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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