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걱턱, 부정확한 발음 야기해…해결책은?

입력 : 2012-06-07 13:49:19 수정 : 2012-06-07 13:49:1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주걱턱은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나오거나 얼굴이 긴 경우를 말한다. 이는 하관이 앞으로 나와 외모나 관상 등에 외관상에도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등 연출도 제한적일 수 있다.

외모 등의 문제만이 심한 경우 치아의 부정교합을 동반해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 소화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며, 턱관절 장애, 두통, 목 관절 통증,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음이 새기도 한다.

그랜드성형외과·치과 김지홍 원장은 “주걱턱 수술은 안면윤곽수술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경험이 요구되는 수술로, 교합이상, 턱관절이상, 안면비대칭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성형외과 전문의와 구강외과 전문의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진이 수술의 결과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