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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GD&탑 “‘몬스터’, 블록버스터급 뮤비…시각적 효과多”

입력 : 2012-06-05 19:39:35 수정 : 2012-06-05 1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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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과 지드래곤이 신곡 ‘몬스터’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블록버스터급’이라고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YG&현대카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기자회견에 참석한 빅뱅은 “현대카드와 함께 ‘리브랜딩’(Re-Branding) 및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 외에도 새로운 것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탑은 “현대카드와 작업하면서 ‘몬스터’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영화처럼 찍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몬스터’의 뮤직비디오는 블록버그터급”이라며 “멤버들 모두 욕심이 많아져 패션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은 “빅뱅이 현대카드와 함께 또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되나”라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YG와 빅뱅 모두 새로운 시도에 열려 있어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승리는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해외 스타들의 공연에 빅뱅도 초청을 받았다. 향후 빅뱅의 콘서트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첫 타자로 나섰다.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에서는 빅뱅의 음악적 성장과 고민 등을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정체정,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를 통해 표현했고,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에 현대카드 전용서체가 적용됐다.

또한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플랫폼 ‘현대카드 MUSIC’을 활용한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빅뱅의 신곡 ‘몬스터’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을 통해 소개하고 수익 대부분을 가져가는 음원 프리마켓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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