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만기는 강호동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모친상을 당했을 때 강호동이 찾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만기는 "강호동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비온 뒤 단단하게 땅이 굳어지듯이 많이 성숙된 모습이었고 아픔의 결실이 승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만기는 "(강호동이)여전히 잘 먹더라. 장례식장에 나오는 음식을 3번이나 갈아치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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