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로또 494회 1등 5, 7, 8, 15, 30, 43…22

입력 : 2012-05-19 22:36:34 수정 : 2012-05-20 10:06:26

인쇄 메일 url 공유 - +

1등 12명…10억 5천만원씩

5월 셋째 주 토요일인 19일 나눔로또 494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5, 7, 8, 15, 30, 43 보너스 22번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인당 10억5458만8407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5272만9421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539명으로 각각 137만048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4174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21만5736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33억2158만9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설마, 로또 내가 되겠어?”…‘설마’가 날려버린 ‘로또 1등’

한편, 이번 494회 추첨에서 1등 번호를 미리 받고도 로또를 구매하지 않아 실제 1등 당첨을 놓친 한 30대 남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로또정보업체는 이번 494회 추첨에서 1등 1조합과 2등 2조합을 적중시켰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서 1등 1조합을 받은 백영환(가명)씨는 지난 16일(수)에 휴대폰을 통해 이번 회 1등 번호와 같은 ‘5, 7, 8, 15, 30, 43’ 이 포함된 예상번호 20조합을 휴대폰을 통해 받았다.

하지만, 백씨는 한 달 전부터 로또를 구매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번 주도 마찬가지였다. 로또 1등에 당첨돼 10억 5천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넣을 기회를 한 순간에 날려 보낸 백 씨. 백씨는 “요즘 로또 잘 안 맞네. 설마, 이번 주에 내가 로또 1등 당첨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예상번호를 받고도 로또 구매하는 일을 중단해 버렸다. 한 달만 참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백 씨의 경우처럼, 이 로또정보 업체(lottorich.co.kr)의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1등 행운이 돌아가고 있으며, 올해만 20회 추첨에서 13회(476회, 477회, 479회, 480회, 482회, 483회, 485회, 487회 488회, 490회, 491회, 493회, 494회) 1등번호를 배출했다. 특히 477회와 483회, 487회에서는 실제 1등 당첨자가 배출돼 화제가 됐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