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여정이 영화 '후궁'에서 펼친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궁'이 '에로틱 궁중사극'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있어 조여정이 어느 정도 노출을 감행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조여정은 최근 '후궁' 예고편에서 옷을 벗기려는 왕의 손길을 벗어나는 모습,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모습, 목욕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후궁'에서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역을 맡아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방자전'에서 노출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는 조여정이 이번 영화에서도 노출로 또 한 번 화제를 몰고올 지 주목된다.
한편 '후궁'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의 인생역정을 담은 영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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