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미성년자를 강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고영욱의 성폭행 혐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측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혐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일부 매체는 피해 여성이 미성년자라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영욱이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미성년자 A씨(18)를 담당PD로부터 연락처를 얻은 뒤 만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고영욱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을 끊은 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어 정확한 혐의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용산경찰서는 이번 주 중 고영욱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고영욱은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 출연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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