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과 이제훈의 키스신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드라마 ‘패션왕’에 나왔던 키스신 NG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은 신세경-이제훈, 유아인-권유리의 키스신 장면으로 그 중 특히 신세경과 이제훈의 키스신 장면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패션왕’에서 방송된 이 키스신 장면은 술 취한 정재혁(이제훈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에게 키스를 하고 침대에 눕히는 장면이다.
두 배우는 어색한 분위기에서 쑥스러워하며 연신 NG를 냈다. 이제훈에 의해 강제로 눕혀져야 했던 신세경이 스스로 침대에 누워버리거나 신세경의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면서 NG가 나기도 했다.
신세경 키스신 NG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수상하다, 일부러 NG 낸 거 아니냐” “두 사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과 권유리의 키스신에서는 권유리가 유아인의 뺨을 세게 때려 웃음이 터지는 NG가 나기도 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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