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공개 감격 “눈물 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 공개에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지난 5일 트위터를 통해 “조금 늦어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안부 인사 드린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20분 분량의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무한뉴스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MBC 노조 파업 이후 10주째 결방을 이어가고 있는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을 위해 ‘무한뉴스’를 포맷으로 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이에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고 “눈물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무한뉴스 스페셜’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힌 정준하에게 “정준하 형,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무한뉴스 스페셜’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 7명이 출연료 없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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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파업 특별편-무한뉴스 스페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