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 환자 치료는 개별 병원의 몫이지만, 환자의 원만한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을 책임지는 병원은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2006년 11월 분당구 정자동에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재활을 목적으로 개원한 러스크분당병원(원장 이규한, 김현배)이 국내최초로 국가 정부기관에서 지정하는 재활전문병원에 선정되었다.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제3차 전문병원 시범사업의 영예에 이어 2011년 본 사업까지 석권하게 되었으며 2012년 산재보험 재활전문병원에까지 선정되어 명실상부 민간재활전문병원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러스크분당병원은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등 뇌질환과 척수 손상환자를 중심으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병원은 환자의 원활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한방과 등을 진료과목으로 구성했고, 최신시설을 갖춘 전문재활치료센터와 220병상의 입원실, 그리고 각각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개설하였다.
이규한원장과 김현배원장을 비롯하여 총 4명의 재활의학과전문의와 내과, 한방과전문의를 보유한 러스크분당병원의 의료진은 유기적인 상호 협진에 의해 탄생하는 적절한 발란스의 진료플랜을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들의 진료는 환자의 병증에 관한 진료외에도 사회복귀를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세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러스크분당병원의 색깔있는 클리닉들이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러스크분당병원의 재활치료센터에는 총80여명에 달하는 치료사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각각 2:1의 비율로 상주하고 있으며 2명의 언어치료사를 보유한 센터에서는 환자들의 보행 목표를 단기에 효과적으로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신의 보행훈련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기존의 잘 알려진 보행훈련들 외에도 수중 보행트랙을 이용한 “수중 보행시스템”, 환자의 하중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보행동작을 훈련시키는 “이지스텝”, 전체 길이 60미터의 8가지 다양한 실내외 실존 환경을 적용한 “리얼멀티-순환보행트랙”까지, 환자의 보행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연구 개발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2011년 러스크분당병원의 입원환자 가정복귀율은 자체조사결과 57%를 기록했다. 기록된 2007년 첫해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더욱 높은 사회복귀율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러스크분당병원은 설립 5주년이 되던 지난해 5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0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민간재활병원의 선두로서 새로운 10년을 도전하는 러스크분당병원은 인재중심, 연구중심, 사회책임중심의 병원을 향한 도약을 통해 진정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이루어내겠다는 목표다.
이미 그 첫 단추를 채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2012년이 가기 전에 또 한발 앞서 나가는 러스크분당병원만의 재활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병원장부터 말단 신입직원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살아서 역동하는 병원의 생명력을 느끼며, 이 에너지 안의 환자들은 움직이고 걷고 뛰고 싶다는 희망과 열정을 수시로 쏟아내고 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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