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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칸나씨 대성공입니다!’의 야마다 유, 영화‘키사라기 미키짱’의 오구리 슌 |
13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2008년 일본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그 해 3월 14일부터 교제를 시작해 정확히 4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일본 언론에 공개한 공식 결혼 발표문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 힘입어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게 됐다. 감사하는 마음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의 사랑으로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오구리 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꽃미남으로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야마다 유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 ‘미녀는 괴로워: 칸나씨 대성공입니다!’ 등에 출연했고 다수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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