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정려원이 똑같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서로 다른 인형의 자태를 과시했다.
윤아는 지난달 ‘SBS 가요대전’에서 가수 이승기와 함께 듀엣 무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윤아는 키홀 네크라인으로 가슴 윗부분을 노출한 네이비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청순미를 과시했다.
이날 윤아가 선택한 미니드레스는 프랑스 브랜드 니나 리치의 디자인으로 화려한 비즈 디테일과 리본 장식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러플이 들어간 소재는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을 표현해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정려원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윤아와 똑같은 니나 리치 드레스를 선보였다. ‘샐러리맨 초한지’ 속 정려원은 올림머리를 한 채 화려한 샹들리에 귀걸이를 매치해 윤아보다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SBS ‘가요대전’, ‘샐러리맨 초한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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