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일산 천지인 참부모 국민지지대회서 강조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천지인 참부모 국민 지지대회’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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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올해 첫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일산=허정호 기자 |
7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문 총재는 “올해는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천손민족으로서 인류구원의 사명이 있는 우리 국민은 위기를 넘어 문명사적 대변혁을 이루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평화대사협의회(중앙 공동대표 김민하·황선조)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지도자들이 2012년 새해 통일과 평화 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출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행사는 이날 열린 경기도대회에 이어 충청북도대회(9일·청주 라마다플라자), 대구·경북대회(10일·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강원도대회(11일·춘천 호반실내체육관), 광주·전북·전남대회(12일·광주 염주체육관), 대전·충남대회(13일·홍성 홍주문화체육회관), 부산·울산·경남대회(14일·부산 벡스코), 서울·인천대회(15일·일산 킨텍스) 순으로 8일 동안 열린다.
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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