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31)과 배우 유인나(29)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모두 이를 부인했다.
23일 한 매체는 손호영과 유인나가 1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호영 측은 "유인나와는 단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인나 소속사 역시 "알고 지내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지난 해 한 시상식에서 함께 MC를 맡아 친해졌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god 출신인 손호영은 지난 11월 디지털싱글 앨범 'U-Turn'을 발매해 신곡 '예쁘고 미웠다'로 활동 중이다.
올 한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최고의 사랑'에서 감초연기로 사랑 받은 유인나는 현재 KBS FM '유인나의 볼륨의 높여요' DJ로 활약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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