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콰도르 올가 메르세데스 알라바 바가스(23·173㎝ 56㎏ 35-24-36인치)가 제11회 미스 어스(지구)로 뽑혔다. 3일 밤 케손시티 딜리만 필리핀 대학 극장에서 열린 2011 미스어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미인 84명을 제쳤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