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과학전문기업 효원생활과학의 대표 브랜드 바로체어가 론칭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바로체어 의자를 판매 개시한 효원쇼핑은 19일까지 3일간 1천개 물량 전체를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효원생활과학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체어는 론칭 이후 매일같이 수십통의 문의 전화가 쏟아질 만큼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학생들을 위한 의자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았다. 바로체어는 그동안 사용되고 있던 의자들과 달리 무게 중심이 엉덩이가 아닌 무릎에 오도록 설계 돼 허리와 머리가 맑고 편안해지면서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자다.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던 의자는 엉덩이에 무게중심이 있어 뒤로 기대거나 앞?옆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여 곧은 자세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많았다. 하지만 ‘바로체’는 무게 중심이 무릎으로 오게 해 하중을 분산시키는 한편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또 척추를 올바르게 세울 수 있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 각종 척주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흔히들 자세가 바라야 질병도 없고 집중력도 좋아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던 의자들은 피곤하거나 졸립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다 보면 다양한 각도로 몸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고 했지만 ‘바로체’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준다.
의자를 사용하는 학생의 신체조건에 맞추어 높이, 각도 등을 자유자제로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의자를 억지로 사용하던 불편함을 없애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가정의 학습공간 및 서재의 인테리어용으로도 훌륭해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형준 이사는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바로체어가 완판될 수 있었습니다. 바로체어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추가로 제품을 준비해 재 판매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바로체어 이외에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도 준비할 예정입니다.”라며 완판 소감을 전했다.
현재 효원생활과학(www.hwvip.co.kr)에서는 바로체어 외에도 천연아토피 크림 ‘헤르킨’, 가이앤가이 남성팬티, 강부자 희노끼 자연마루 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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