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티베트 인권단체 '자유 티베트'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쓰촨(四川)성 남서부 간즈현에서 한 티베트 승려가 분신했다고 밝혔다.
분신한 승려의 정확한 이름과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자유 티베트는 전했다. 이 승려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베트 승려의 분신은 올해에만 10번째다.
앞서 지난 3월 승려 펑춰(彭措)의 첫 번째 분신 이후 지난 7개월여 간 총 9번의 티베트 승려들의 분신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는 여승 텐진 왕모(20·여)가 지난 16일 아바현 사찰 인근에서 티베트에서의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분신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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