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국빈 방문 공식환영식에서 환영사를 끝낸 뒤 답사를 위해 연단에 다가간 이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국말로 “같이 갑시다”라고 제안해 한국민에 대한 친근감과 양국의 동반자 정신을 표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