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격적인 변신으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크릿의 신곡 ‘사랑은 무브’뮤비는 이날 네이버와 멜론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무엇보다 4명의 파격적인 의상을 처음 보여준 클럽 무대씬(사진 위)과 베이글녀 전효성의 핫한 몸매와 웨이브 댄스를 강조한 단독 파트(사진 아래), 그리고‘컴온’이라는 중독성 있는 곡의 후렴구가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이번 노래의 콘셉트는‘베티붑(Betty Boop)’을 연상하면 된다. 여성적 매력과 상냥함에 더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개성 넘치는 현대 여성의 아이콘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비는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소녀시대의‘더 보이즈’를 작업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풀버전은 앨범 발매 예정일인 오는 18일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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