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최고 청약경쟁률 248대 1(평균 46대 1)을 기록한 강남 청담자이 입주가 가까워오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청담자이는 2009년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에 5개동, 총 70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71㎡(21평형) 388세대의 매매는 7억~8억원, 전세는 4.2억~4.5억원선이고, 110㎡(33평형) 116세대의 경우 매매 12억~13억원, 전세 6.5억~7억원선이며, 120㎡(36평형) 204세대는 매매 14억~18억원, 전세는 8억~8.5억원선이다.

LBA부동산 지오랜드 관계자는 “청담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인 청담자이는 한강이 조망되고, 각종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의 02-573-8555
김현주 기자 egg0l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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