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방송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8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나경원 후보 측은 8일 "신지호 의원이 선대위 대변인직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6일 'D-20일, 서울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생방송된 MBC '100분 토론' 출연에 앞서 기자들과 함께 폭탄주 8~10잔 가량을 마셔 음주방송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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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방송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8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나경원 후보 측은 8일 "신지호 의원이 선대위 대변인직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6일 'D-20일, 서울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생방송된 MBC '100분 토론' 출연에 앞서 기자들과 함께 폭탄주 8~10잔 가량을 마셔 음주방송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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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교권보호국’ 지난 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국내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를 소재로 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 드라마에는 학교 현장에 직접 개입해 교육 질서를 회복하는 교육부 산하 가상의 특수기구 ‘교권보호국’이 등장한다. 교권보호국의 감독관들은 특수부대 출신인데 학교폭력, 교권 침해, 마약 유통 등
[데스크의 눈]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와 ‘우리 애는요’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영화 ‘친구’에 나오는 이 짧은 대사는 1980년대 교실 풍경을 반영하며 수십년간 다양한 ‘밈(Meme)’을 낳았다. 교사가 학생의 뺨을 꼬집고 때릴 준비를 하며 ‘호구조사’를 하는 장면인데, 그 시대를 경험한 세대는 극사실주의 장면에 공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1980∼1990년대를 그리는 영화와 드라마에는 이런 장면이 단골로
[오늘의시선] 이란전쟁 이후 불확실성에 대비하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은 끝났다. 물론 이번 종전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이기에 정식 협상을 통해 타결되기 전까지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일단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풀리면서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급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국내 기름값도 내려가면서 내수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한국 경제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안보윤의어느날] 사랑이 하는 일 새로 다니기 시작한 치과는 접수를 끝내자마자 엑스레이실로 안내했다. 나는 기계에 달린 작은 스틱을 물고 “이 하세요”라는 말에 맞춰 이를 힘껏 드러냈다. “전 스케일링을 하러 왔는데요.” 내 말에 간호사는 “치아의 전체 상태를 아는 게 중요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진료의자에 앉아 나는 화면에 뜬 내 치아들을 구경했다. 빼곡하게 자리 잡은 흰 이들이 어느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