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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김아중, 심경 고백 "산다는 건 드라마와 달라"

입력 : 2011-10-04 14:59:50 수정 : 2011-10-04 1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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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호동, 인순이 등과 함께 세금 탈루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아중(29)이 심경을 고백했다.

김아중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다는 것은 일류 소설들처럼 정제되고 억제되고, 그리고 구성이 뚜렷하며 인과관계가 확실한 한편의 드라마는 아닌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 '고등어'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지난 9월5일 탈세 논란 이후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린 후 약 한 달만이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달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후 수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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