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28일 서울 대림동 서울복지병원에 마련된 ‘철가방 아저씨’ 고(故) 김우수씨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중국음식점 배달원이라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우 어린이를 후원해오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인은 2009년 12월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선정돼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바 있다. 청와대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