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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 |
베어트리파크는 “풍성한 한가위에 온 가족이 함께 가을빛이 짙어가는 수목원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풍요와 고향의 푸근함에 안겨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예년보다 짧은 추석연휴로 먼 여행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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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놀이를 하는 듯한 아기반달곰들의 모습. |
추석연휴 무렵에 베어트리파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구절초’와 ‘왜성 아스터’, ‘쑥부쟁이’가 곳곳에 만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맨드라미’가 진한 자줏빛 매력을 발산한다. 이 밖에도 ‘팜파스 그래스’를 비롯한 억새와 갈대가 햇살 아래 반짝이며 일렁이고 있어 초가을의 향수가 마음 가득 안겨온다.
세계닷컴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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