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남 연기 베어트리파크 추석연휴 가족할인

입력 : 2011-09-02 20:23:08 수정 : 2011-09-02 20:23:0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
충남 연기에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는 추석연휴 연휴기간(11일~13일) 명절에 지친 주부를 위해 4인 가족 방문시1인에게 50% 특별우대요금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알 밝혔다. 또 매일 선착순 30명의 방문객에게 ‘반달곰 책갈피 만들기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베어트리파크는 “풍성한 한가위에  온 가족이 함께 가을빛이 짙어가는 수목원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풍요와 고향의 푸근함에 안겨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예년보다 짧은 추석연휴로 먼 여행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기차놀이를 하는 듯한 아기반달곰들의 모습.
곰과 각종 수목이 자리 잡고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요즘 야생화와 은빛 억새 등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아기 반달곰의 귀여운 몸짓과 꽃사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추석연휴 무렵에 베어트리파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구절초’와 ‘왜성 아스터’, ‘쑥부쟁이’가 곳곳에 만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맨드라미’가 진한 자줏빛 매력을 발산한다. 이 밖에도 ‘팜파스 그래스’를 비롯한 억새와 갈대가 햇살 아래 반짝이며 일렁이고 있어 초가을의 향수가 마음 가득 안겨온다. 

세계닷컴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