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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의 원인이 손으로 뽑은 코털?

입력 : 2011-08-31 10:11:00 수정 : 2011-08-3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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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코로 숨을 쉴 때 하루 1만 리터 이상의 공기를 흡입하게 되는데, 흡입하는 공기 속에는 산소뿐만 아니라 각종 먼지와 △진드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차적으로 코털이 이를 걸러주고, 2차적으로 섬모라고 하는 털이 이를 걸러주어 인체를 보호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코털을 손이나 핀셋 등으로 무심코 뽑아버리게 되면, 모낭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작은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비출혈(코피)로 이어지거나 이물질들이 폐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기 쉬워 각종 폐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코의 혈류는 뇌쪽으로 직접 연결되므로 코털을 뽑게 되면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모낭 △급성세균성 뇌수막염 △해면 정맥염 △폐혈증 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코털정리기나 가위 이외에 손으로 뽑는다는 충격적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코털을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시중에 여러 종류의 코털 제거용품들이 있지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있어 소개한다. 독일의 유명 식도 제조회사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납품중인 명진인터네셔널에서 출시된 ‘BEAUTY 수동식 코털 제거기’.

이 제품은 간편하게 물에 세척이 가능하며 100% 스테인레스로 제작,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이나 잔고장 걱정이 없고 사용이 편리한 수동식 코털 정리기로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코털을 관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동식 코털 제거기는 건강관련 전문 쇼핑업체 싹(대표 윤인성, www.sark.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688-0758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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