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 캐스터의 시스루 의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 박은지 캐스터는 H라인 스커트에 단정한 블라우스를 입은 채 날씨를 전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블라우스의 소재다. 살구색 얇은 시스루 블라우스 속 이너웨이가 고스란히 비쳐 민망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네티즌들은 "시스루 의상이 기상캐스터가 입기 적절치 않다" "의상 때문에 날씨 예보를 시청하는 데 방해됐다"며 의상 문제를 꼬집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정한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시청자는 너무 보수적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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