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어 교육을 선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속 전화, 화상영어 전문센터 외대 DLC(myhufs.com)는 구글 투자회사인 잉글리쉬 센트럴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잉글리쉬 센트럴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자가 학습 시스템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교수법을 접목한 외대 DLC E-Learning 프로그램을 9월에 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영어 말하기와 미디어를 접목시킨 학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잉글리쉬 센트럴은 다양한 설정의 듣기와 녹음기능이 제공되는 동영상을 보면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웹 사이트다. 동영상 콘텐츠가 주제별로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활용도 높은 영어 학습 사이트로 알려졌다.
잉글리쉬 센트럴의 최고 장점은 다양한 녹음 기능이다. 동영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설정하고 영상 듣기를 실행할 수 있어서 영어듣기 학습에 효율적이고 녹음기능을 이용해 발음교정과 영어말하기를 훈련할 수 있다. 미국인이 말하는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듣고 직접 녹음하여 비교하고 평가 받으면서 영어 말하기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몇 개 교육업체가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학습자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전화, 화상 영어 업체 외대 DLC는 외대 어학연구소의 교수법과 필리핀 센터 강사들의 학습 관리 노하우를 잉글리쉬 센트럴의 음성인식 학습 시스템과 결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 외대 E-learning 프로그램을 9월부터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전화, 화상영어 수강생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은 본 수업 후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SELF 학습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만 사항을 보완하기 위하여 새롭게 오픈되는 외대 E-Learning 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은 동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학습 과정을 통해 수업을 듣고 복습 과정으로 음성 인식 시스템을 통한 발음 교정과 어휘 학습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잉글리쉬 센트럴의 프로그램을 외대만의 학습과정으로 재편성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다.
복습 시스템의 제공뿐 아니라 잉글리쉬 센트럴의 광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주제별, 레벨별로 분리하여 다양한 학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표현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동영상으로 직접 체험하고 원어민 강사와 학습함으로써 영어 표현을 몸으로 습득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전화, 화상 영어 전문센터 외대 DLC 김하영 상담실장은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업 후 장시간의 집중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한국 수강생들은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여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원어민 강사와 1:1 수업으로 중요 패턴을 학습하고 잉글리쉬 센트럴의 시스템으로 복습을 한다면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전화, 화상 영어센터 외대 DLC(myhufs.com)
미디어팀 medi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