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조모씨가 지난 19일 새벽 2시15분께 경기도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 중이던 이은미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다.
고 이은미의 전 남자친구 조씨는 최근 헤어지자는 얘기를 듣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이은미가 속한 아이리스는 2005년 데뷔해 '남자는 사랑을 몰라요'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