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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함부로 잘못 뽑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입력 : 2011-05-24 23:59:19 수정 : 2011-05-24 23: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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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코털을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함부로 뽑을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소개되었다.

사람은 코로 숨을 쉴 때 하루 1만 리터 이상의 공기를 흡입하게 되는데 흡인하는 공기 속에는 산소뿐 아니라 각종 먼지와 진드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차적으로 코털이 이를 걸러주고 2차적으로 섬모라고 하는 털이 이를 걸러주어 인체를 보호해 준다고 한다.

쉐버린 관계자는 “이런 코털을 무심코 뽑아버리게 되면 모낭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작은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비출혈(코피)로 이어지거나 이물질들이 폐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기 쉬워 각종 폐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코의 혈류는 뇌쪽으로 직접 연결되므로 코털을 뽑게 되면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모낭염, 급성세균성 뇌수막염, 해면 정맥염, 폐혈증 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코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코털정리기나 가위 이외에 손으로 뽑는다는 충격적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코 속의 코털 외에도 코털 제거용 헤드와 함께 제공되는 제모용 헤드로 코털뿐만 아니라 목, 구렛나루, 콧수염, 턱수염, 다리털 및 잔털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쉐버린 코털 정리기. 쉐버린 콧털 제거기는 리얼커머스 쇼핑업체 싹(대표 윤인성, www.sark.co.kr) 에서 35,000원 정가의 제품을 29,8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 1688-0758으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gg0l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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