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건전지를 충전해서 쓰는 방법 “아시나요?”

기능성제품 전문쇼핑몰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이 판매하는 ‘유니파워 만능충전기 AP-900’은 일반 충전지는 물론 한번 쓰고 버리던 알카라인 건전지도 충전해 20여 번 재사용할 수 있다. 고유가, 고물가 시대를 이겨내는 ‘돈 버는 제품’이다.

만능충전기란 이름으로 소개되는 제품은 많지만 유니파워 만능충전기는 활용도에서 수준이 다르다. 일회용 알카라인 건전지, 니켈카드뮴 충전지, 니켈수소 충전지 어떤 것이든 충전 가능하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AA, AA규격뿐 아니라 C형, D형에 사각 9V 건전지까지도 재충전 할 수 있다.

사실 디지털카메라 등 고가의 가전제품이 아니라면 리모콘, 탁상시계, 만보기, 아이들 장난감 등에는 값비싼 충전지 대신 일회용 건전지를 쓰기 마련. 그런데 수개월에서 1년 가량 쓰고 수명이 다하면 새로 건전지를 구입해야 하는데 번거롭고 가격도 은근히 부담이 된다. 유니파워 만능충전기 한 대면 이런 걱정이 시원하게 사라진다.

유니파워 만능충전기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4개 충전구를 통해 한번에 동시 4개의 건전지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돼 LCD 창을 통해 충전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CHA 표시가 뜨면 충전중이란 표시이면, OK는 충전완료, DIS는 방전상태를 뜻한다. 과방전으로 충전이 불가능해진 경우는 BAD 표시가 뜬다. 램프의 불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적색이면 충전중, 녹색이면 충전완료다.

배터리 종류에 맞게 선택 스위치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회용 건전지 충전과 니켈카드뮴, 니켈수소 충전지 동시충전은 불가능하다. 알카라인 일회용 건전지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는 원래 충전지보다 2배 가량 긴 3~4 시간이 걸린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시중가 5만8000 원보다 13000 원 저렴한 4만5000 원이다. 여느 충전기보단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건전지를 계속 갈아주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충전지의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1,2년만 사용해도 본전 뽑는 셈이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실천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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