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술 취해 상습 폭행 승려 등 '주폭' 3명 구속

입력 : 수정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술에 취해 사찰에 있는 여신도를 상습 폭행한 승려와 반대로 술에 취해 사찰에 찾아가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주폭 등 3명이 잇따라 경찰에 구속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사찰에서 수양 중인 여신도를 폭행한 승려 A(56)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23일 오후 8시께 술에 취해 사찰에서 기거 중인 여신도에게 이유없이 욕을 하며 목탁 등으로 폭행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충주경찰서는 또 술에 취해 사찰에 찾아가 상습적으로 돈을 뜯고 소규모 식당업주 등을 상대로 폭행 등을 일삼은 B(45)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B씨는 지난 3월28일 오후 2시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모 사찰을 찾아가 주지스님에게 교도소 출소증을 보여주며 행패를 부리는 등 15차례에 걸쳐 300여 만원을 갈취하고, 주로 여성들이 운영하는 영세주점, 식당 등에서 무전취식한 뒤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이날 소규모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일삼고 술에 취하면 이유없이 시비를 거는 등 인근 주민들을 괴롭힌 C(50)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C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술에 만취해 모 식당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여주인이 술값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13차례에 걸쳐 인근 주민과 업소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C씨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지난 12일 또 다시 술에 취해 피해자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리자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피니언

포토

레이턴시 지원 '과즙미 폭발'
  • 레이턴시 지원 '과즙미 폭발'
  • [포토] 슬기 '우아하게'
  • [포토] 추소정 '매력적인 미소'
  • 에스파 닝닝 '깜찍한 볼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