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인승 로드스터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폴 필포트 기아차 유럽법인 부사장이 더욱 2인승 스포츠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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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엘란 후속 2인승 로드스터 개발중(사진출처 오토익스프레스) |
폴 필포트 부사장은 또 "기아차는 자매 브랜드인 현대차보다 더 젊은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것"이라며 "향후 현대차가 고급시장을 겨냥해 더 스타일리쉬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면, 기아차는 '펀(Fun)' 드라이빙과 다이내믹한 면을 더 강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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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엘란 후속 2인승 로드스터 개발중(사진출처 오토익스프레스) |
한편, 기아는 급성장하고 있는 주니어 4X4 스포티지를 차세대 소울에 접목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오토익스프레스는 2013년 안에 구체적인 사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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