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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IELTS), 토플, 토익 등의 차이점은?

입력 : 2011-03-26 09:21:13 수정 : 2011-03-26 0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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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에 영어는 기본적으로 익혀야 되는 언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 영어 시험 점수를 만들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영어 시험의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TOEIC, TOEFL, IELTS, TEPS, SAT 등 많은 시험들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TOEFL, IELTS를 제외하면 국내용 시험들이다.

그 중에 외국으로 유학을 가기 위해 많이 공부하는 것이 TOEFL과 IELTS다.

토플은 미국 ETS의 주최로 영어권 국가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 됐다. 토플의 특징은 청취력, 문법, 독해, 쓰기 표현에서 종합적인 점수를 제공하는 학문적인 영어 공부이고, 측정 영역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과목을 보게 된다.

한국에서는 유학이면 토플 시험이라 생각하는대 그보다 더 광범위한 나라에서 인정되어지는 것이 IELTS 시험인데, IELTS는 IDP산하 기관인 IELTS Australia와 영국 캠프리지 대학, 영국 문화원이 공동 개발, 관리하는 국제적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고,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IELTS는 외국에 나가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영어 시험 평가의 기준이 토플에서 IELTS로 넘어가고 있다.

 IELTS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IELTS의 쓰기의 경우 평소에 많은 글을 읽고 요약, 부연 설명하는 훈련을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듣기, 읽기 시험의 경우 짧은 문장이 아닌 긴 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토플에 비해 실제 영어사용 능력을 자세히 검증할 수 있다.

 IELTS와 토플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말하기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와 말하기 시험을 보는 토플과는 달리 IELTS는 시험관과 직접 1:1로 인터뷰가 진행되어 영어 말하기에 부족한 한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언어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영어라는 언어를 잘 한다고 말할 수 없다.

IELTS 전문 어학원 NCC어학원(www.nccstudy.com)의 김태경 원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닌 언어다. 언어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이나 문자로 전달하는 수단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아야 한다. IELTS를 공부하면 실전에 강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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