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쯤 관악구 신림동 자신의 집에서 쌍둥이 아들 중 큰 아이(3)가 울자 잠을 방해한다고 아내 김모(30)씨와 아이들을 손과 발로 때리고, 이 과정에서 작은 아이(3)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미숙아로 태어난 두 아들이 자주 운다며 2009년 상반기부터 아내와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으며, 그런 사실을 숨기려고 아내 김씨한테는 주변에 “강도를 당했다”고 말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아동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발달장애 의심증상을 보였고, 지난 1월 뇌수술을 받는 등 몸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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