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갤러리’는 개관일인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1956 반도화랑, 한국 근현대미술의 재발견展’이란 제목으로 개관기념 첫 전시전을 연다. 이번 개관전은 1956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상설화랑이자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을 회고하고, 한국 미술사에서 갖는 그 역사적 의의를 기리자는 취지로 비컨갤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전이다.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에서 개관식 세리머니로 거행된 테이프 커팅식에서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부터), 황용업 화백, 백영수 화백, 김종하 화백, 권옥연 화백, 윤명로 화백, 심정택 비컨갤러리 대표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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