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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옷 입어야 해?" 마돈나 딸, 엄마 패션에 불만 표출

입력 : 2011-03-02 11:07:35 수정 : 2011-03-02 1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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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딸 루데스 레온(14)이 과감한 '하의 실종' 의상을 즐겨입는 마돈나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1일 데일리메일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 참석한 마돈나의 딸이 마돈나 의상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올해 52세가 된 마돈나는 베너티 페어가 주최한 파티에 속이 훤히 비치는 망사 레이스 장식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참석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날 함께 참석한 루데스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마돈나의 하의에 시선을 보내며 "엄마 엉덩이 조심, 어른처럼 행동하기로 했잖아"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루데스는 마돈나와 함께 론칭한 자신의 브랜드 '머터리얼 걸'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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