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이종수와 조미령이 지난 1월 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둘 다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MBC 공채 24기 동기로 데뷔했으며 이종수가 조미령보다 3살 연하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이종수가 조미령을 자신의 소속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고 소개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수는 드라마 '짝' '이산', 영화 '신라의 달밤' 등에 출연했고, 현재 KBS 1TV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미령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자명고' '추노'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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