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9월 친지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열애한 끝에 이날 부부로 맺어졌다.
'훈남' 스타일의 신랑 황씨는 서울시립대와 호주국립대를 나왔으며, 호주에서 교육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명은은 당분간 연예활동을 접고 호주로 건너가 내조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손명은은 2001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 가수 현미(74) 닮은꼴로 얼굴을 알렸다.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맨발의 코봉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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