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병대를 전역한 가수 이정이 3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싱어송라이터인 이정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까지 도맡아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이번 타이틀 곡의 제목은 앨범 타이틀과 같은 '렛츠 댄스(Let's Dance)'로, 빠른 비트의 댄스 곡이다.
또다른 수록곡인 '사랑은 왜'는 발라드곡으로, 아픈 이별과 사랑의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정표 발라드'의 진수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이 나오기까지 모든 작업을 모두 이정이 직접 도맡아서 만들어냈다"며 "이번 앨범은 아마 앞으로 이정 음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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